한해의 절반이 훌쩍 지났네
절반의 은총
절반의 소망
그리고 기어이 이루심을 믿으며...
돌아보면 모든 게 은총이었다
"지나온 모든 세월들 돌아보아도 그 어느 것 하나 주의 손길 안 미친 것 전혀 없네"
구구절절이 가슴에 닿아 사무치는 찬양이 아닐 수 없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또한 당신의 은혜와 보살핌 가운데 있을 것을 믿기에
모든 염려와 두려움은 다 하늘에 맡기는 거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으니라"(히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