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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가을을 먹다
온누리햇살
2016. 1. 25. 17:00
지난 가을에 만들어둔 감말랭이를 꺼내서 커피랑~
작년에 감이 워낙 많이 열려서 처치곤란이라 아예 과일 건조기를 사서 말려두었었다.
지금 꺼내먹으니 별미다.
어쩌면, 오늘 우리가 누리는 것들은 지난 날의 수고와 땀인지도...
내일을 위해 오늘도 끊임없이 비축할 일이다.
겨울에 먹는 감말랭이
과일건조기에다 말리는 모습이다.
요렇게 정성스레 깎아서
감 수확! 주황색이 환상이다---